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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트위터 예수중심교회로 보는
종교는 항상 예수뿐 아니라 논란의 중심에 있다
종교란 어딜 가나 논란의 중심에 섰고 옛날부터 이어져온 종교전쟁은 현재도 여러 나라에서 진행중이며 사람들을 화합시키기도 하고 다투게도 하며 심지어 피튀기는 전쟁이 되기도 한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드는 것인가?
뭐 본론에서 너무 벗어난 서론인건가 싶은데 나에게 있어서 종교란 참 복잡하다. 이번에 박보검 트위터를 보면서 또 다시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 건 역시 종교란 믿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저 중립처럼 믿든지 말든지 하는 신경안쓰는 사람들과 좋은 종교와 나쁜 종교를 구별할 줄 아는 사람 일단 종교라면 싫어하는 사람등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박보검 트위터에 반응을 보니 일단은 내가 일부는 동의하고 일부는 부정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 그거 가지고 뭐라하냐는 부분인데 왜 일부는 동의하고 일부는 동의하지 않냐면 종교의 자유는 존중하는데 종교를 믿지도 않고 약간 안좋은 부분만을 봐왔기 때문에 어찌보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기때문에 존중은 하면서 이해는 하기 싫은 이유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나도 한편으론 일반인이라면 모르겠지만 연예인이기 때문에 연예인의 팬이었던 사람들이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반감이 들면 그저 돌아서면 되는일을 굳이 일을 크게 만드는 것 같아서 가끔은 그 모습들이 보기 좋지 않지만 이해도 가기 때문에 이런 일은 머리아프고 골치아프고 이래저래 납득이 가면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여튼 종교라는 문제가 걸리면 거의 그렇다. 내가 보기에도 신앙활동도 나쁘지 않아보이는 신실한 신자들이 있는 반면에 너무 맹목적인 믿음만을 강요하고 천국, 지옥이라는 말을 너무나도 쉽게 내뱉는 사람들이 있어서 괴리감이 크고 발을 들이기도 꺼려진다. 한때 마음이 무너졌을때 나조차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에 한번 가볼까 마음도 먹어본 적이 있기때문에 신앙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나 마음을 어느정도는 알 것도 같다.
물론 무작정 힘들어서 신앙에 기대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그저 정말 선한 마음을 가지고 접근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런 선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다른 종교인들이 안타까울뿐...내게 종교란건 그렇다. 자신이 믿는 것은 상관없는데 그 믿음을 다른이들에게 강요나 불쾌감, 피해같은 부분을 주면서까지 그 행위를 하는 것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박보검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그저 신실한 신자가 좋은 마음으로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좋게 보이진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는 것도 이해를 했으면 좋겠다. 종교란게 이해와 화합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던가? 그런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이해를 하지 아니하고 화합도 못하고 서로 싸우고 자기이익만을 바라고 하는 것이 그것이 종교라면 나는 절대 그런 종교인들을 좋게 보진 않는다.
예수중심교회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 성화? 아무튼 가볍게 보자면 그냥 기도회인데 모두를 아우러야할 종교가 국가와 민족이란 말을 함부로 쓰고 있다. 좋게 보자면 모든 국가와 모든 민족을 아우르는 것인지 나쁘게 보자면 특정 국가와 특정 민족들만을 아우르는 것인지...그냥 굳이 저렇게 국가와 민족이라는 말을 빼고 모든 이들의 평화를 위한 기도회 아니면 모두의 하여튼 모두라는 우리라는 게 들어가는 것이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웬만한 종교들은 모두가 추구하는 것? 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들이 종교로 인해 내세우고 싶은 것은 사랑과 화합과 이해, 자비등 모든 선함에 대한 것들을 내세우는데 다른 이들에 대한 이해나 존중없이 그저 종교를 믿지 않는다고 종교에 대해 나쁘게 말한다면 그 종교라는 것의 이면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 같으니 이 글에 대한 댓글이 무엇이 달리는지는 겁이 나지만 두고보겠다.
그저 종교활동을 하더라도 좀 조용히 했으면 좋겠다. 조용히 신앙심을 키우고 수양하시는 많은 선하고 좋으시고 존경하는 종교인들을 욕먹이지 말고 제발 조용히...그들이 가르치려고 하고 무엇을 알려주려고 하는지 알 것 같은데 그것을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정반대의 행동을 하면서 이것은 무조건 믿어야된다. 아니면 천국 못가고 지옥간다. 이러면 설득력이 있나 싶다.
결국 내가 싫어하는 건 종교가 아니라 그 종교를 잘못 가르치고 행하는 사람들이라는 간단한 애기를 복잡하게 했습니다.
교회는 잘 다니면서 온갖 비리나 나쁜 짓은 서슴지 않고 이기적이고 개인의 욕심만을 기도하고 다른 이들의 입장을 생각지도 않고 짓밟고 양심도 없고 그런 사람들을 너무 봐와서 세상은 혼란스럽다. 아니...내가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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