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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새롭게 파는 Lolailo
롤라이로 화이트 샹그리아 와인
오늘도 역시나 홈플러스에서 사온 로라이로 샹그리아 화이트와인에 대해 맛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홈플러스에서는 와인 3병(정해진품목안에서)을 사면 20,000원에 살 수 있었는데요. 저는 그동안 로라이로 상그리아 레드와인을 주로 사마셨었는데 이번에 1.5L사이즈가 9,900원에 나오면서 화이트와인도 나왔네요.
기존에 750ml 3병이 합쳐도 2.25L가 되는데 1.5L짜리를 사는 것이 더 이득이라 하나 업어왔네요. 그동안은 레드와인만 먹다가 화이트도 궁금하긴 했었는데 잘됐네요. 그런데 막상 이렇게 대용량으로 파는 것을 보니 제가 그동안 외면했던 미국산 칼로로시와 비슷한 것이 아닌가 해서 살짝 나름 그래도 괜찮은 와인이겠지 하고 먹었던 게 조금 의심이 가긴 합니다. 그래도 샹그리아가 어디 가겠습니까!
그래도 나름 샹그리아의 본고장인 스페인산 아니겠습니까! 미국산 칼로로시랑 비교할 수는 없어요. 샹그리아답게 그래도 오렌지, 레몬, 계피가 함유되어있네요. 무려 소수점으로 0.0033%씩...아주 혜자스럽네요. 로라이로 샹그리아 화이트와인은 알코올도수가 7도로 맥주보다 조금 높은 정도라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분들이 찾는 술이죠.
플라스틱컵 4개를 같이 넣어서 파는데 거기에 한번 따라서 마셔봅니다. 어차피 와인잔은 따로 없기 때문에 플라스틱컵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한모금 마셔보니...이건...사기먹은 듯한 기분이 확 듭니다. 레드와인이랑 같은 듯 하지만 상그리아 레드와인과 같은 풍미가 안 느껴집니다.
ㅠㅠ 레드와인은 나름 스페인 본토에서 먹은 Don simon에서 나온 상그리아와 비슷한 맛이 느껴졌는데 화이트와인은 이래저래 이맛도 내맛도 아닌 향과 맛으로 실망감을 안겨주긴 했으나 그래도 상그리아는 상그리아라고 레드와인보단 못하지만 마실만은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사먹지는 않을거에요.
그냥 로라이로 상그리아 레드와인 마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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