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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스프 

캠벨 청키 크램 차우더 



오늘은 통조림 요리로서 캠벨에서 나온 청키 뉴잉글랜드 크램 차우더 스프에 대해서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뚜기스프나 먹던 제가 갑자기 무슨 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물 건너와서 가격도 더 비싸진 이 통조림에 눈이 훼까닥 돌아갔는지는 모르겠으나...



배고플때는 절대 장보러 가시면 안됩니다. 세상 모든 게 맛있어 보일테니까요. 꼭 장보기전에는 배를 부르게 하시고 장보기 리스트를 꼭 만드셔서 충동구매가 벌어지지 않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구입하게 된 캠벨은 느끼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호감을 가지게끔 하는데 거기다가 흔히 먹던 오뚜기 스프랑은 다르게 해산물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흔히 먹는 야채가 들어갔거나 고기가 들어간 것이 아니라 해산물이라니 웬만해선 접하기 쉽지는 않은 조합이었죠. 그래도 맛은 웬지 예상은 갑니다. 스프로서는 접하진 못했지만 파스타로서는 해물크림파스타로 먹어본 적이 몇번 있기 때문에 가늠이 됩니다. 



캠벨 청키 뉴잉글랜드 크램 차우더는 뉴잉글랜드인데 원산지는 미국이네요. 나름 대합으로 만들어져서 보다 퀄리티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대합말고도 감자와 샐러리등이 들어가서 영양적으로도 좋을 것 같군요. 



캠벨 청키 뉴잉글랜드 크램 차우더 스프를 개봉해서 먹어본 결과는 딱 예상한 그맛에 조금 더 눅진한 맛이 들어갔다고 해야하나요. 아무래도 감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스프가 더욱 눅진맛이 통조림 요리로서는 제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먹으면 살짝 짭쪼름한데 빵과 함께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 그런 맛입니다. 후추맛도 제법 나는 것이 비린내를 죽이기 위해 샐러리와 후추등으로 잡내를 잡은 것 같습니다. 살짝 단맛도 도는 것이 스프말고도 파스타용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캠벨 청키 뉴잉글랜드 크램 차우더 대합스프 괜찮은 맛 비싼 맛 느끼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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