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맥심 카누아메리카노 모던 텀블러 블랙

그래서그러지 2017. 10. 16. 00:30


맥심 카누아메리카노 미니

모던 텀블러 블랙 



맥심 카누아메리카노를 추석선물로 받았는데 모던텀블러가 증정되어 붙어있네요~ 마침 텀블러가 필요했었는데 주신분의 성의에 감사하며 향긋한 카누아메리카노도 잘 마시겠습니다~



맥심 카누아메리카노는 콜롬비아 블렌드로 프리미엄스러운 향과 고급스런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이번에 선물로 받은 덕분에 처음으로 마시는 듯 합니다. 매번 맥심 모카골드만 마셔왔는데 아메리카노에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콜롬비아산 40.8%, 과테말라산 29.6%, 코스타리카산 29.6%로 3가지나 섞였는데 커피잘알못인 저로서는 맥심카누아메리카노나 다른 회사들의 제품이나 다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한가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유독 좋아해서 자주는 마시지 못해도 아주 좋아합니다. 



아무튼 맥심 카누아메리카노를 한잔 타서 마셔본 결과...역시 향은 좋았으나 단순하게 씁쓸이로만 먹지 않는 저로서는 달콤이가 필요하기에 원래 있던 모카골드와 카누아메이카노를 섞어서 마시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커피점 가면 샷추가해서 먹는 그런 남자입니다~ 진함을 아는 그런 남자, 진중감이 있는 남자, 진득함?이 붙어있는 그런 끈적한 남자...



아무튼 맥심 카누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에 대해서는 넘어가고 증정된 모던 텀블러에 대해 알아보죠. 모던 텀블러의 용량은 300ml로 캔음료 하나와 비슷한 용량입니다. 



종이컵과 비교해보면 종이컵 두개 반정도 합친 크기로 양도 종이컵 두개반과 비슷하다 보시면 되겠네요. 



보온병은 써봤지만 텀블러는 처음 써보는데 그냥 보온병의 미니사이즈라고 생각해야 되는건가요? 겉으로 보던 텀블러들은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뭐 그래도 미니사이즈의 보온병이라고 생각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깔끔한 블랙이라 쓸데없이 로고도 크지 않으니 자주 들고 다닐 수 있는 텀블러같습니다.